[TV리포트=박설이 기자]장성규의 ‘장성규니버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22일, ‘장성규니버스’가 샌드박스에 합류해 시즌2를 만든다고 알렸다. 장성규 가족의 우당탕탕 추억 제조기인 ‘장성규니버스’ 시즌2에는 장성규와 아들 하준이의 부자 케미스트리가 담길 예정. 아내 유미와 막내 예준이도 등장해 특별한 추억을 담는다.
21일 ‘장성규니버스 K-universe’에 ‘장성규니버스’ 시즌2 0화가 공개돼 구독자들과 만났다. 장성규는 “마이규미 여러분 잘 지냈나. 1년 사이에 엄청난 일이 있었다.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돈 주고 내가 산 첫 집이다. 인테리어에 1억 8천만 원이 들었다. 거의 신라호텔급”이라며 자가를 공개, 시선을 모았다.
장성규는 “하준이가 규니버스를 엄청 기다렸다. 조금 조바심이 나는 거 같다. 함께할 수 있는 걸 더 늦기 전에 많이 해야 한다”고 돌아온 이유를 밝히며 “사람들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나이 좀 더 먹으면 엄마 아빠랑 안 논다고 하는데 하준이는 죽을 때까지 엄마 아빠랑 놀 거라고 한다. 그 마음이 언제 변하는지 보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니버스’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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