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태희가 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했다.
김태희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태희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9억 8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했다.
김태희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가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함께 기부에 참여한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는 “모델인 김태희 씨와 함께 좋은 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코로나 재유행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결혼과 출산 후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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