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전혜빈이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제주여행이 특히 더 좋았던 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으로 다녔기 때문인 듯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 역시 늘 어쩔 수 없이 #제주맛집 #제주카페추천 등을 검색을 하게 되는데 그럴때면 땡볕에 줄을 서며 의미없는 시간을 버려야하고 북적한 인파 사이에서 콧구멍으로(?) 뭔가를 허겁지겁 먹고 눈치에 견디지 못해 자리를 일어나면 그닥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이번에 방문했던 장소는 모든 게 좋았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전혜빈이 제주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블루 컬러 원피스에 조끼를 매치한 전혜빈은 아름다운 D라인도 화보처럼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 4월 임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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