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학폭논란으로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김가람’ 이름표가 있는 책상에 적힌 도를 넘은 욕설과 비난들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2005년생인 김가람은 현재 서울 공연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채로 앞선 ‘학폭 논란’이 새로운 형태의 폭력으로 이어졌다는 우려가 줄을 이었다.
김가람은 지난 5월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지만 끊이지 않는 학폭 의혹에 결국 팀을 탈퇴했다. 하이브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데뷔 전부터 불거진 학폭의혹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관했으나 김가람이 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았다는 주장과 더불어 새로운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김가람의 활동도 끝이 났다. 르세라핌은 현재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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