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이러다 여름 끝나면 안되는데, 집에 있는 게 왜 이렇게 좋은 거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오빠가 집에다 묶어 놓는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코 앞에도 가기가 싫으니..원 증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같은 것인가유 무튼 주기적으로 한번씩은 집순이를 해줘야..에너지도 채우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집에서 환승연애도 보고 체데도 보고 돌싱글즈도 보고 그래도 볼 것들이 넘쳐나서 너무 심심하지가 않아요? 집에 있는데 더 바빠바빠. 주기적으로 울려주는 꼽시계덕에 반찬하고 밥 후루룩 해먹느냐고 또 바빠 그래도 사먹지않고 늘 만들어먹는 나 자신 칭찬하구용”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물에 젖은 스폰지같은 느낌이라 운동도 쉬어갈래요, 하루쯤은 괜찮아 이번 주 계속 비소식이 있는데, 항상 안전히 다녀야하는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57cm, 41.9kg의 마른 신체 사이즈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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