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아현이 두 딸을 위한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미국 살이’가 바로 그것이다.
이아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기부여 주고 싶어서 스탠포드 데려왔는데 너무 넓은 학교라 동기부여고 뭐고 주차한 자리 잊어버릴까 무서워 멀리 돌아다니지도 못했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두 딸과 함께 미국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을 찾은 이아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아현은 환한 미소의 딸들과 다정하게 함께하며 친구 같은 엄마의 면면을 뽐냈다.
나아가 “그래도 자전거 타고 캠퍼스 다니는 학생만 보면 누구 집 자제들인지 그저 멋있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어미 마음. 그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엄마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이아현은 싱글맘으로 홀로 두 딸을 양육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아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