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배우 이병헌과 근황을 전했다.
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한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워낙 멋진 배우님들도 많이 나오시구 또 개인적으로 항공 재난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비행공포증이 심한 1인) 기대하구 갔는데 정말 저도 탑승객이된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긴장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 해서 보다보니 시간 순삭”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아..진짜 중후반부터는 먹던 팝콘도 내팽개치고 몰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임시완 너무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배우 이병헌 옆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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