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수지와 아이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와 수지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각각 1억 원씩 쾌척했다.
이들의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를 겪은 이재민 피해 복구 및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인 수지는 2019 강원산불, 2020년 수해 피해 이웃 지원, 올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각 1억 원씩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수해에 팬덤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로 수재의연금 1억 원을 기부한 아이유 역시 사회적 재난 상황 및 저소득층 지원 등 선행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이유의 누적 기부액은 40억 원 이상.
한편, 아이유와 수지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이재민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김혜수, 유재석, 싸이, 김고은, 한지민 등 스타들이 여러 재단과 기관에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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