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선남선녀 결혼식 사진을 소환했다.
이혜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때는 바야흐로 일천구백구심구년 팔월 십오일 미스코리아가 된 두 달 후…그를 만났다”라며 “광복절 그래서 더 기억남”이라며 안정환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촬영장에 가지 말았어야 했…”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긴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의 결혼식 사진 역시 함께 게재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테리우스’ 안정환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는 이혜원의 선남선녀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 부부는 지난 2001년에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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