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28)이 내달 입대한다.
하성운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성운이 오는 9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4년 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한 하성운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가 됐다. 워너원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오는 2022년 9월 5일 (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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