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블랙핑크 정규 2집 선 공개 곡 ‘Pink Venom’은 800만에 육박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Pink Venom’은 강렬한 비트에 국악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6위에 랭크된데 이어 국가·지역별 톱 200 중 71개국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일찍이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와 ‘Lovesick Girls’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이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블랙핑크는 ‘Pink Venom’으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3개국 아이튠즈 1위를 휩쓴데 이어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9시간 만에 1억 뷰를 달성, 월드 아이돌의 진가를 증명했다.
한편 ‘Pink Venom’이 수록된 블랙핑크의 정규2집 ‘BORN PINK’는 오는 9월 16일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Y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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