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슈가 출신 아유미(본명 이아유미)가 결혼한다.
아유미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 측은 24일,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아유미보다 2살 많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에서 태어난 아유미는 2001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연기자 활동을 하다 2009년 ICONIQ(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했다. 2017년 MBN ‘비행소녀’로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한 아유미는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다음은 아유미 측 입장 전문.
본부이엔티 소속 방송인 아유미가 오는 10월30일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유미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본부이엔티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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