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둘째를 보낸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구요.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아 이렇게 대신 인사해요.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하지 않고 다 쏟아보낼게요”라며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둘째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둘째 유산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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