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2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고마운 나의 친구들 나를 위해 몇일동안 서프라이즈를 준비 했다는 생각에..울보는 또 웁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 하면서 많이 미흡하고 정신 없어 하는 내 옆에서 같이 고생 해주는 나의 친구들 잊지 않을께 많이많이많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행복함이 느껴져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은 1년 7개월 교제 끝에 오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료 박성광, 박영진이 사회,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주례를 맡고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조혜련이 부를 예정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오나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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