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5일 입대를 앞둔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입대와 관련해서는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달 미니 7집 ‘Strange World’를 발매했으며 오는 9월 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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