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찬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찬우는 4일, 서울 모처에서 4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찬우의 신부는 그보다 14살 연하로, 현재 네일숍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고정 출연 중인 김찬우는 지난 1월 방송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결혼을 미룬 사실을 밝히곤 “내 여자 친구는 인간 김찬우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전한 바 있다.
1969년생인 김찬우는 지난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한 이래 ‘우리들의 천국’ ‘LA아리랑’ ‘순풍 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4일) 결혼식에서 장동건과 가수 홍지윤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찬우와 SBS ‘불타는 청춘’으로 호흡을 맞췄던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찬우 부부의 입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공개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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