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최욱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을 ‘비주류’라고 지칭해 논란을 일었다.
5일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서 BTS의 병역특례에 대한 논란이 중점적으로 방송됐다.
이날 최욱은 방송 중 갑자기 패널에게 “방탄소년단 멤버 중 누굴 가장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패널은 “RM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대답하자 최욱은 “RM은 비주류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최욱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채팅창으로 질타를 이어나갔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최욱은 “나는 RM을 제일 좋아한다. 이건 장난칠 게 아닌 것 같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또 “누굴 누굴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일만 커져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다들 퍼 나른다고 하는데 정말 죄송하고 전적으로 오해다”라고 사과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정영진·최욱의 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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