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킬링 이브’ 산드라 오와 만난다.
정호연은 오는 13일(한국시간) 펼쳐질 ‘제 74회 에미상’에 참석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명성을 얻은 정호연은 한국 배우론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이 4관왕을 차지하면서 정호연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특별한 만남도 성사된다.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를 통해 지난 2018년 아시안 배우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산드라 오가 그 주인공이다.
산드라 오는 대표적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일찍이 ‘오징어 게임’과 정호연을 향한 애정을 전해왔던 바. 특히나 정호연은 ‘제 28회 미국배우조합상’ TV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 수상에 “대단한 일”이라며 축하를 건넨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버라이어티, 산드라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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