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예 정수빈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불명예 하차한 김새론을 대신해 ‘트롤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감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로 극중 정수빈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으로 분한다.
당초 이 역할은 배우 김새론의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그가 음주파문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정수빈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지난 2019년 영화 ‘주근깨’로 데뷔한 정수빈은 JTBC ‘라이브온’ OCN ‘다크홀’ 디즈니+‘너와 나의 경찰수업’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트롤리’의 핵심 배역으로 발탁된 정수빈은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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