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세정에서 유병재까지, 스타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김세정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힌남노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각각 2천만 원과 1천 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같은 날(7일)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역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유병재는 지난 8월 집중호우,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이웃돕기에 앞장서왔다.
유병재의 소속사 샌드박스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인 박지윤도 나섰다.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박지윤운 “기부 소식을 알리는 일이 불필요하다고 느꼈지만 바자회에 다녀간 모든 분들에게 마땅히 공유해야 할 내용이라 알리게 됐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지윤은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바자회 수익금 2억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희망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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