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이하늬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마리끌레르’ 채널에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이하늬의 팝퀴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하늬는 “지금부터 마리끌레르 팝퀴즈를 시작하겠다”라며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음식 하나를 추천해준다면?’이라는 질문에 “‘꿀’을 되게 좋아한다. 이름도 ‘Honey’여서 그런지 궁합이 잘 맞는다. 꿀을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 하고 친한 요가 선생님 부모님께서 양봉을 하신다. 1년이 되면 기다렸다가 먹는다. 요새는 벌이 되게 많이 줄어서 작년에는 수확을 못 해 살 수 없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부 관리를 위해서 꼭 하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잘 때 특히나 쫀쫀하게 해놓는 걸 좋아한다. 오일 세럼을 바르고 세럼을 바른다”라고 덧붙였다.
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나 목표가 있냐’라는 질문에 “다음 세대를 위한 생각들이 많아지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네이밍에 열광하게 되고 관심 있어지고 고민이 많아졌다. 텀블러나 이런 것들 꼭 챙겨 다니고 일회용 되는 것들은 사용을 굉장히 자제하려고 하고 비닐팩에 넣기 보다는 집에 있는 귀찮고 무겁더라도 용기에 담아서 쓰레기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최근 가장 크게 웃은 일’에 대해 “제가 얼마 전에 사람을 낳았다. 제 배에서 사람이 나왔다. 그 사람이 웃을 때 되게 크게 웃게 되더라. 아직 그 친구는 크게 웃지 못하는데 약간만 웃어도 제가 크게 웃게 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애 운동’으로 “가릴 수 없이 시간 나는 대로 하고 있다. 몸을 회복해야 해서 서두르진 않는데 매일 성실히 하려 한다”라며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마리끌레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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