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S.E.S 슈가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대화도 나누고 유진이 바다언니랑도 같이 고민해서 준비했어요 저 다시 방송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준비 없이 덜컥 시작한 첫 방송 이후 부끄럽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플렉스TV 관계자분들과도 여러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되고 정돈된 저 다운 방송을 보여드리자! 결심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드디어!! 다음 주 수요일! 9월 14일 오후 5시에 플렉스TV에서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아직 일주일 전이지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미리 소식 전해요~ 많이 많이 놀러 와주세요. 차분히 여러분들과 만날 준비하고 있을께요^^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다음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자숙 끝에 최근 BJ로 활동에 복귀한 바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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