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소유, 창섭, 정진운이 ‘아육대’가 ‘동물의 왕국’이라는 편견에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8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K회식 특 술먹으면 노래방 땡김ㅣ미쳐 날뛰는 91즈 소유X정진운X이창섭’이라는 제목의 콘텐츠 ‘노상어게인’ 첫회가 공개됐다.
91년생 동갑내기 찐친 소유, 비투비 창섭, 2AM 정진운이 함께 술을 마시며 진행한 토크에서 정진운은 “아육대는 진짜 동물의 왕국인가?”라는 주제를 던졌다. 이에 소유는 “나 이거 진짜 궁금해, 너네도 동물의 왕국이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정진운과 창섭은 “아니”라고 강하게 답했고, 소유도 “전혀”라고 강조했다.
창섭은 “거기는 낯가림의 끝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소유는 “팬들이 보니까 괜히 (친한 친구에게도) ‘말 걸지 마’라고 했다”고 보탰다.
정진운은 ‘아육대’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아육대’ 촬영 중 전효성에게 번호를 받으려다 실패했다는 오해를 받았다며 “그때 당시 시크릿이 핸드폰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핸드폰이 없냐’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영상에 손을 젓는 게 찍혔다. 그런데 ‘정진운 번호 따다 실패했다’고 하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지기를 가졌던 ‘아육대’는 올 추석 3년 만에 돌아와 9일 1부가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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