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세희가 캔디 캐릭터를 지우고 포스 넘치는 검사로 변신했다.
8일 KBS 2TV ‘진검승부’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세희는 다양한 수트 패션으로 프로페셔널 한 매력을 뽐냈다. ‘진검승부’는 악의 무리들을 깨부수는 불량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중 이세희는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로 분한다.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서 시련에도 꿋꿋한 캔디 형 캐릭터 ‘박단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희는 극과 극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세희는 “신아라는 여성 최초 검찰총장을 꿈꿀 만큼 능력도 뛰어나고 사교성도 좋은 인물”이라며 “1회 대본을 보자마자 다음회가 궁금했다.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쾌한 부분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검승부’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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