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의 결혼 후 첫 명절, 처가 식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9일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의 조카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준엽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약 7초 길이의 짧은 영상에서 구준엽은 옆자리에 앉은 처조카에게 식기를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구준엽의 처조카는 음식을 앞에 두고 설렌 듯 양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고, 구준엽은 그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추석은 구준엽이 서희원과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로, 대만의 ‘국민 사위’가 된 구준엽의 명절 근황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재결합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한 뒤 대만에서도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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