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 후 첫 명절 “손에 물 안 방울 안 묻힌 며느리”[리포트:컷]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미자가 행복한 추석 일화를 전했다.

미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첫 명절”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대게에서 회까지, 추석 만찬이 담겼다. 미자는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대게. 요리 하지 말자고 하셔서 이틀 동안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힌 나는 복 받은 며느리. 맛난 거 많이 사주시고 받기만 하고 온 추석”이라며 며느리의 행복을 고백했다.

이어 “제가 잘할게요,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시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