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 몸과 맘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 해본다”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또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다짐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휴식 중인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나란히 앉아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달 출산을 20여 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