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와 보낸 첫 연휴 소감을 밝혔다.
12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기억하고 경치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이모댁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모, 외삼촌, 이모부, 동생들 너무너무 감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37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명절을 보낸거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죠?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귀경길 안전운전 하십시요”라고 덧붙였다. 박군은 성묘를 가 아내 한영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박군과 그룹 LPG 출신 한영은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박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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