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전부였던 천사..’감자’가 한달전에 하늘나라에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한달 전 비가 아주 많이내렸지요. 모두 힘든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감자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께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또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거고 또 영원할 거여요. 감자를 예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감사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해맑게 웃으며 감자와 시간을 보냈던 구혜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