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여행 중 강도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여행 기억에 남는 것. LA 첫날 퍼블릭 파킹에 세워놓은 차를 도둑이 창문을 깨고 운동화 훔쳐감. 운동화 신고 무좀 걸려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당시의 피해를 엿보게 하듯 차창이 깨진 렌터카의 처참한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미국이 생각했던 선진국이 아님. 도둑, 홈리스, 마약중독자가 길거리에 널림”이라며 당시의 불쾌했던 심경을 전했다.
기분 좋은 추억도 남았다.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그는 “좋아하는 배우였던 자레드 레토를 만남. 예수님과 비슷하니 나와도 좀 닮은 것 같네”라고 위트 있게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4일 익산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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