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이 넘는 단골집. 내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할머니 저 왔어요 ~’ 하면 수제비 남자 사이즈로 크게 떠서 주셨는데 우리 집의 좋은 일들 다 기억해주시며 배 보니까 아들낳겠다고. 축하 인사를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맛집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몸을 밀착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으로 “히어로 낳기 전에 또 올게요 건강하세요 할머니 모두”라고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의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경맑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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