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중국 행사에서 만난 SM 출신 두 아이돌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이와 제시카는 22일, 중국 허베이성 아나야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와 레이는 이날 드레스 코드인 핑크에 맞게 행사 룩을 맞춰 입고 포토월에 섰다.
먼저 제시카는 허리 부분이 노출된 핑크색 드레스에 은빛 스팽글로 화려하게 장식된 토트백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룩을 연출했다. 레이는 이너 없이 핑크 슈트를 입고 슈즈까지 핑크로 맞춰 드레스 코드를 완성했다.
각자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은 취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나란히 선 제시카와 레이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시카와 레이는 앞선 5월 해당 브랜드의 패션 화보를 통해 만나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솔로 활동 및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최근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최종 2위를 차지한 뒤 중국에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다.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는 지난 4월, 10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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