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로이킴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28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요.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열심히 작업했고, 온 진심을 담아 준비했어요”라고 말하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배로 갚을게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읽어줄게요”, “고생했다”,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9년에는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로이킴 역시 팬카페에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 여러분이 응원하고 사랑하고 깊이 봐주셨던 로이킴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로이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