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5일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빈이의 다섯 번째 생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석준은 “존재만으로도 늘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사빈아 많이 부족한 우리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23시간의 진통도 1초만에 잊게 해주던 너를 품에 안았던 첫 순간이 유난히도 떠오르던 이번 생일”라고 전했다.
이어 “기적 같이 찾아온 너란 존재 덕분에 우리에게 어떠한 힘든 일이 찾아 와도 언제나 이겨낼 힘이 생겼던 것 같아 지금처럼 엄마 아빠랑 앞으로 95년만 더 행복하자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늘 더 노력하는 우리가 될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석준은 딸 사빈 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이좋은 부녀 사이가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석준은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2018년 결혼했다. 한석준과 딸 사빈 양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석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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