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우빈, 정수정이 미국 패션쇼장에서 만났다.
14일, 김우빈과 정수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마리노에서 열린 랄프 로렌 SS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했다.
정수정과 김우빈은 각각 심플한 블랙 롱드레스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라운 슈트 차림으로 쇼를 관람했다.
길고 검은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붉은 립스틱과 검은색 부츠로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정수정과 모델 출신 답게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인 김우빈은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진지하게 감상하는가 하면, 자신들을 찍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김우빈과 정수정은 2013년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각각 최영도, 이보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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