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최근 유튜브 웹예능 ‘동네스타K2’에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멤버들이 출연해 트와이스 관련 일화를 언급했다.
‘동네스타K2는 조나단이 게스트들과 진행하는 토크쇼로 15일에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 창빈, 필릭스가 출연했다.
조나단은 “선배 트와이스 분들께 이름을 빌려주신 적이 있다고” 화두를 던지며 해당 일화의 진위 여부를 물었다. 트와이스가 다이어트로 인해 JYP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의 이름으로 식권을 사용했다는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몇 차례 회자된 이야기다.
조나단은 “이 때문에 방찬이 6끼 먹은 걸로 체크돼서 회사에 불려갔다”는 게 사실이냐 물었고 출연한 멤버들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결국 방찬에게 직접 연락해 사실을 확인했다.
방찬은 “연습생 시절, (트와이스)누나들이 삼겹살을 먹고 싶어 했는데 그게 안되니 제 식권을 아예 다 줬었던 기억이 있다”고 해당 일화가 사실임을 밝혔다. 방찬은 회사에 혼났을 때도 “그냥 죄송하다고, 제가 너무 많이 먹었다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며 미담을 인정했다.
‘동네스타K2’는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뷰브’동네스타k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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