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독종2’의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한효주의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영화 ‘독전2’의 촬영을 마친 한효주는 “‘큰칼’이라는 센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태닝을 하고 잔 근육이 드러나도록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면서 “외면이 강해지니 내면도 강해진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여태까지의 한효주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현장에 있는 선배님들도 못 알아볼 정도”라며 거듭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인 ‘재배종’의 출연을 확정지은데 대해선 “시대에 맞는 똑똑한 드라마다. 작가님과 미팅하는 2시간 동안 계속 소름이 돋았다.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 어마어마하다”라고 자신했다.
어느덧 데뷔 19년.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그는 “내게 있어 도전은 정말 중요한 의미다. 계속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할 것”이라며 의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