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세살이’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18일 IHQ OTT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킹 받는 법정’에 출연했다.
이날 ‘전세 사기’를 주제로 최근 다양한 사례들이 공개된 가운데 김지민은 “나도 지금까지 계속 전세로 살고 있다”면서 무주택자인 사실을 털어놨다.
변호사들이 패널로 함께한 이 자리에서 김지민이 물은 건 전세 사기를 막는 안전한 방법이 있느냐는 것. 이에 신중권 변호사는 “전세 사기 예방으로 가장 좋은 건 전세보증보험을 드는 거다. 한 번 들었다고 끝이 아니라 기간이 있으니 보증보험 갱신을 다시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또 전세인의 입장에서 “앞으로 정해진 기간 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임대인에게는 두 번 다시 집을 사고팔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중개업자에게도 전세금의 50%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해 조직적 사기사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소리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킹 받는 법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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