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약 투약 오보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배우 이상보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다.
이상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20일 ‘특종세상’ 방송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특종세상’ 스틸컷으로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호흡을 맞춘 이황의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이상보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보의 이번 ‘특종세상’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는 건 그가 최근 마약투약 오보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됐으나 우울증 약을 복용한 게 전부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정밀 감정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이상보는 “달랑 문자 하나에 진실이 쉽게 묻히질 않길 바란다. 이름 모를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순리대로 잘 헤쳐 나가겠다”면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보가 출연하는 ‘특종세상’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상보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