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드라마 ‘남남’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 받은 근황을 전했다.
18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도 비밀로 해달라구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보낸분이..누굴까요 과연..”라는 글과 함께 스토리를 남겼다.
이어진 스토리에서는 기대감을 안고 커피차를 찾아가는 최수영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잔망의 주인공은 그. 아.탱!”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이 커피차를 보낸 지인임을 밝혔다.
최수영은 “제작진들이 태연이가 커피차를 보냈다구 아주 떠들썩하더라니만요♥”, “헤에..이 밤에 기부니가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인증샷을 남겼다.
과거 태연도 ‘놀라운 토요일’ 촬영 현장에 최수영으로부터 커피차를 받아 “수영아 설레네”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최수영은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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