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나얼의 정규 1집 발매 10주년 기념 LP 한정판이 품절된 가운데 일반판을 추가 발매한다.
18일 롱 플레이 뮤직 측은 “지난 9월 발매된 나얼의 첫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의 1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LP가 팬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발매와 동시에 품절됐다”면서 “한정판 LP는 소량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이번 LP는 최대한 많은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블랙 일반판 LP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얼 1집 ‘Principle Of My Soul’ LP 일반판은 기존 한정판의 컬러 LP와 다르게 블랙 LP로 제작되며, 이 외에 싱글 재킷, 프린티드 이너 슬리브, 가사지의 구성을 비롯해 LP부터 인쇄까지 모두 독일에서 동일하게 제작된다.
‘Principle Of My Soul’은 지난 2012년 나얼이 데뷔 13년 만에 발표했던 첫 솔로 앨범으로 대표곡 ‘바람기억’을 비롯해 팝소울, 필리소울, R&B 발라드 등 완성도 높은 소울 사운드 곡들로 가득 채워진 명반이다.
한편 최근 나얼은 유튜브 채널 ‘나얼의 음악세계’와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롱 플레이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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