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우빈이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김우빈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국의 거리를 걷고 있는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색 셔츠에 하얀색 팬츠를 심플하게 매치했지만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지색 겉옷을 무심하게 걸친 모습마저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영상 속에는 뒤돌아서서 누군가를 촬영해 주는 김우빈이 찍혀 있다. 활짝 웃는 미소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돼 누리꾼들은 “신민아를 찍어주고 있나”, “신민아와 데이트 중인가”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최근, 신민아와 김우빈의 프랑스 파리 노천카페 데이트가 포착된 바 있다. 김우빈은 신민아와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우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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