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박보영이 증평군 홍보대사 위촉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일 박보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증평 홍보대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영은 그린 스크린 앞에서 ‘증평군 홍보대사’라고 적힌 어깨 띠를 메고 있다. 새하얀 피부가 블랙 드레스와 대비를 이룬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보영은 활짝 웃으며 V(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보영이 웃는 이유는 증평군이 다름 아닌 박보영의 고향이기 때문. 증평군은 19일 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박보영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증평군 측은 “박보영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군의 새로운 방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보영은 “나고 자란 고향 증평군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박보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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