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혜수와 문상민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배우 문상민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와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혜수는 훤칠한 문상민의 어깨에 기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문상민은 눈을 감은 채 김혜수를 껴안아 훈훈한 모자 분위기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문상민은 “어머니가 찍어주신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뭉치 왕자 4인방’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모자 관계를 연기 중인 만큼 끈끈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김혜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슈룹’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영한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사극이다. 김혜수는 자식들을 위해 기품도 버릴 수 있는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았으며 문상민은 차남 성남 대군을 연기 중이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슈룹’은 단 2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 사진= 문상민 인스타그램, 김혜수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