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결혼한다.
챈슬러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챈슬러와 승무원인 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만나 오랜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는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동료 뮤지션인 범키와 마샬, 그리고 챈슬러가 직접 축가를 부른다.
챈슬러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 그리고 기쁨과 축복의 순간을 함께해 뜻 깊다”면서 “챈슬러의 인생 2막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챈슬러는 지난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정규앨범 ‘Chancellor’를 발매했다. 소속사 동료인 유주, 강다니엘의 앨범 프로듀서로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준 챈슬러는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ReImagined’ 시리즈에 보컬리스트로 선정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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