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성료하며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KANGDANIEL
이번 공연은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3년 만에 선보이는 아시아투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화려한 금빛 수트를 입고 등장해 ‘Flash’와 ‘Parade’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강다니엘은 ‘Upside Down’ ‘2U’에 이르기까지, 반전 매력의 열정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첫 공연을 마친 뒤엔 “첫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이라 많이 설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늘 비가 와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뜨거운 환호와 응원에 도리어 힘을 얻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필리핀에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미주, 유럽으로 확장된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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