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소유가 유령신부로 변신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소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령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는 곳곳에 피가 묻은 찢어진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기괴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각선미와 우월한 비율이 먼저 시선을 모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분장용 렌즈를 끼고 피눈물까지 연출한 모습이 찍혀 있다. 소유는 MC몽 콘서트 무대에 ‘유령신부’ 콘셉트로 참여해 사진을 남긴 것.
이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은 “이케 이쁜 귀신이 어딨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이런 귀신이면 대환영”, “공포영화에 나오는 예쁜 인형 같다”, “핼러윈 분장 제대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약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소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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