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다이어트에 도전한 남편 백종원을 응원했다.
소유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주부가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본인 건강부터 살리라고 댓글 써주시는 팀원 분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테니스 삼매경에 빠진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백종원은 “테니스 잘 치는 날은 고기 먹고 술 마신 날, 힘없는 날은 저녁 안 먹고 운동하고 잔 날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는 백종원은 “살이 쪽 빠졌다”는 소유진의 말에 “유튜브 팀원들이 댓글로 자꾸 살을 빼야겠다며 걱정하더라. 지역 경제 살리기 전에 본인 건강부터 챙기라고”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소유진은 “파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백종원을 응원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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