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넷플릭스 ‘수리남’ 첸진(장첸 분)으로 분장했다.
24일 김숙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아니고 수기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숙은 ‘수리남’에서 배우 장첸이 연기한 첸진 역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특히 김숙은 수염, 장발, 심지어 미간의 주름까지 장첸을 완벽 모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른 사진에는 조커로 분장한 개그맨 조세호, 영화 ‘토이 스토리’ 시리즈 우디로 변신한 모델 주우재, 뱀파이어가 된 그룹 2PM 우영 등의 모습도 담겼다. 이번 분장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핼러윈 특집 촬영 차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숙은 ‘홍김동전’ 외에도 MBC ‘구해줘! 홈즈’,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김숙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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