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맨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14살 딸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이가 그린. 누구니? 느낌있다잉. 박혜이 올려도 되나. 혜이한테는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딸이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흑백의 독특한 분위기에 비를 맞고 있는 여자가 그려진 그림이다. 눈을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유명 화가의 작품인 줄”, “미리 사둘래” 등 그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혜의 남편 박준형도 “내 딸과 그림체가 비슷하구먼”라는 댓글을 남기며 내심 뿌듯함을 내비쳤다.
김지혜가 그림을 그렸다고 언급한 혜이는 2009년 태어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둘째 딸이다. 혜이 양은 뛰어난 실력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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